Pages and Paths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Pages and Paths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8)
    • 織造 (14)
      • L'art (8)
      • 모델리즘 (6)
      • Archive (0)
    • 甛蜜蜜 (91)
      • 영혼의 방부제◆ (53)
      • Article, Film (16)
      •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22)
    • 가져온 카메라 (33)
      • France (12)
      • US (6)
      • Europe (13)
      • Taiwan (1)
      • Homeland (1)

검색 레이어

Pages and Paths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숨_ 테드 창

  • 숨_ 테드 창

    2022.01.11 by Simon_

숨_ 테드 창

애나는 그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블루감마 사의 방침은 생각보다 훨씬 더 올바른 것이었다. 경험은 최상의 교사일 뿐 아니라 유일한 교사다. 젝스를 키우면서 애나가 얻은 교훈이 있다면, 지름길 따위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이 세계에서 이십 년 동안 살면서 습득한 상식을 가르치고 싶다면, 그 일에 이십 년을 들여야 한다. 이에 상응하는 발견적 논리를 그보다 더 짧은 시간 내에 조합할 방도는 없다. 경험은 알고리즘적으로 압축할 수 없다. 설령 그런 경험 전체를 스냅숏으로 찍어 무한대로 복제할 수 있다고 해도, 또 그 복제들을 저렴하게 판매하거나 공짜로 배포할 수 있다고 해도, 그 과정을 통해 태어난 모든 디지언트는 각자 하나의 생애를 살아왔을 것이다. 한때 새로운 눈으로 세계를 바라보았고, 소망을 이루거..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2. 1. 11. 06:19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Pages and Paths Old home: https://blog.naver.com/dbsgkdus1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