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織造

  • Kubach-Wilmsen

    2025.02.09 by Simon_

  • Luigi Ghirri

    2024.10.11 by Sim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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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8.18 by Simon_

  • «Le Pilier des migrants disparus»

    2023.01.31 by Sim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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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9 by Simon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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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8 by Simon_

  • The Mother as a creator

    2023.01.09 by Simon_

  • The Evolution of Balenciaga's Hero Silhouette

    2022.09.19 by Simon_

Kubach-Wilmsen

https://www.fondation-kubach-wilmsen.de/ The artist duo Kubach-Wilmsen, consisting of Anna Kubach-Wilmsen, born in 1937, and Wolfgang Kubach, born in 1936, are known for their stone sculptures, in particular their stone books. Anna Kubach-Wilmsen and Wolfgang Wilmsen have been working together as stone sculptors since 1968. As early as 1976, they discovered the stone book as their general theme...

織造/L'art 2025. 2. 9. 19:49

Luigi Ghirri

폴카갤러리에서 보게된 루이지 기리의 로마 사진전. 나중에 찾아보니 꽤나 유명한 이탈리아 작가였는데 나는 이번에 처음 들어봤다. 폴카갤러리는 마레에서 바스티유로 걸어가는 동선에서 시간적 여유가 조금이라도 있으면 항상 들리는 곳이다. 전시가 꼭 마음에 들지 않아도 도록을 보는 재미도 있다. rdc에는 Françoise Huguier, 더 넓은 공간인 지하에는 Luigi Ghirri의 작품으로 가득했다. 루이지 기리의 다른 주제로 나온 작품들도 여럿 있었지만 이 전시에서 보았던 사진들이 가장 좋았는데 인터넷으로 찾기란 어려운 일이었다. 전시가 끝나기 전에 한번 더 가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탈리아의 이미지를 그대로 표현한 사진들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사진 그 자체로 빛바랜 이탈리아의 ..

織造/L'art 2024. 10. 11. 17:35

Helen Levitt

Helen Levitt (1913-2009) was an American photographer renowned for her pioneering work in street photography. Her candid, unposed images captured the essence of daily life in New York City, particularly in working-class neighborhoods. Levitt's keen eye for composition, her ability to convey emotion through her images, and her unique perspective on urban life have earned her a prominent place in ..

織造/L'art 2024. 8. 18. 23:09

«Le Pilier des migrants disparus»

Barthélémy Toguo 작품이 설치되어 있는 동안에 오며가며 루브르의 투명한 피라미드의 유리창을 통해 감상한 작품이다. 너무 마음에 들어서 언젠가 찾아봐야지 하다가 검색했는데 이제 곧 철거된다고 하여 포스팅이라도 남긴다. 김수자작가의 보따리를 연상시키기도하는 비슷한 컨셉이지만 아프리카의 전통 패브릭을 사용해서 감쌌다는게 차이점이고, 한국인의 보따리라면 더 옛날시절이라 개념적인 아이디어에 가깝다면 아프리카의 이 원단은 지금도 파리에서 그 나라 사람들의 아주머니들은 온몸을 칭칭감고 다닐 정도로 분신과도 같은(?) 그런 친숙한 어떤 무언가다. 언젠가 직접 아프리카의 대륙에 가서 이 아주머니들의 현란한 로브들을 그 동네에서 보고 싶다. 어쩐지 파리의 지하철에서 보는 것과는 다른 느낌일 것 같다. 전 세계..

織造/L'art 2023. 1. 31. 07:12

JENNY HOLZER

개념미술로 일상을 도발한 제니 홀저는 부지불식간에 미술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다. “ABUSE OF POWER COMES AS NO SURPRISE(권력의 남용은 놀랍지 않다)”라 쓰인 싱글렛에 짧은 청바지 차림의 여자가 거리를 활보하는 사진은 전설로 회자되었다. 사람들은 홀저의 진실게임을 읽고 대화하고 밑줄 긋고 논쟁했다. 이 현상은 기억, 경험, 정치 성향 등을 촉매 삼아 대중을 결집시키는 서사가 되었고, 호의적이든 아니든 대중들의 반응은 작가로 하여금 작업을 지속할 명분과 힘을 주었다. 오늘날의 소셜미디어처럼 일상적 참여를 이끄는 ‘홀저그램(Holzergram)’은 여지없이 모두 대문자다. “FEAR IS THE MOST ELEGANT WEAPON(공포는 가장 우아한 무기다)” ..

織造/L'art 2023. 1. 29. 00:00

Robert Polidori

Robert Polidori “디지털은 잊기 위함이고 아날로그는 간직하기 위함이다” 이 눈에 띄는 문장을 책에서 발견하고 알게 된 사진작가다. 그의 사진도 딱 그렇다. 베르사유 궁전의 보수공사 당시의 사진들이 그의 작품으로 연작 시리즈가 있는데, 굉장히 근사하다. 베르사유 궁전의 보수공사 당시의 모습들을 렌즈에 담았는데 지금까지 내가 봐온 베르사유 궁전의 모습들 중에서 가장 아름다웠다. 사람 하나 없이 텅빈 궁전, 손 때가 묻고 시간이 묻은 문 손잡이, 전시를 기다리며 바닥에 걸쳐놓은 커다란 그림 액자들. 세번째 사진처럼 궁전의 방들이 이어지는 벨벳컬러 문간은 커튼이 드리워진 어두운 공간을 색깔별로 지나친다는 기분 밖에 없었는데 프레임 안에 여러 방이 겹쳐서 담기니까 내가 지금껏 본적 없는 새로운 곳을 ..

織造/L'art 2023. 1. 28. 22:39

The Mother as a creator

2001-2020까지의 아티스트가 아들과 찍은 사진들의 컬렉션이다. 임신한 상태의 첫번째 사진부터가 범상치 않다. 흔히 임신중 화보라고 치면 우아하게 옆라인을 보여주는 그런 통속적인 이미지를 떠올릴텐데 익숙한 속옷을 입고 카메라 정면을 쳐다보는 포즈의 그녀가 위풍당당하기만 하다. 뱃속의 아이가 나와서 작가는 다음사진을 찍는데, 그 이전의 사진을 배경으로 해서 오버랩 시키는데 물리적으로 배경에 프린트한 사진이 포토샵보다 훨씬 더 콜라쥬의 효과가 생기는 듯 하다. 특히 세번째 네번째로 갈 수록 더 겹쳐지고 멀어지면서 사진속의 거리감만큼 시간적인 거리도 동시에 깊어지기도 한다. 아이가 자라는 모습도 눈에 띄지만 엄마가 나이들어가는 모습도 현저하게 느껴진다. 아이가 커가는 20년동안 젊은 여자가 중년으로 가는 ..

織造/L'art 2023. 1. 9. 06:46

The Evolution of Balenciaga's Hero Silhouette

발렌시아가의 아카이브 전시 보러갔다가 50-60년대 크리스토발 발렌시아가 시대에 나온 피스들 보고 깜짝 놀랐다. 실루엣적인 면에서는 디올이나 샤넬보다도 훨씬 근사하고 예술적이다. 컷팅라인이나 볼륨이 환상이다. 여러 사이트에서 동시대 작품들 찾아서 저장해둔다. “Haute couture is like an orchestra, for which only Balenciaga is the conductor. The rest of us are just musicians, following the directions that he gives us” Christian Dior These words famously pronounced by Christian Dior in 1955, at the height of his..

織造/모델리즘 2022. 9. 19. 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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