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甛蜜蜜/Article, Film

  • The Trouble with Friends

    2024.10.07 by Simon_

  • [장강명의 마음 읽기] 흥미로운 중년이 되기 위하여

    2023.06.30 by Simon_

  • Les modélistes, ces héros de l’étoffe

    2023.02.04 by Simon_

  • The Forger

    2023.01.23 by Simon_

  • In Focus: Gregory Crewdson

    2022.12.03 by Simon_

  • ‘Triangle of Sadness’ Review: Don’t Worry, Be Happy

    2022.10.09 by Simon_

  • What Min Jin Lee Wants Us to See

    2022.02.20 by Simon_

  • The Genius of Toni Morrison’s Only Short Story

    2022.01.30 by Simon_

The Trouble with Friends

이번 여름이 끝나갈 무렵 뉴요커매거진에서 프로모션이 나와서 구독을 잠깐 신청했다. 그리고 처음 읽은 에세이가 이 글인데 공감도 되었고 글쓰기의 구성이 마음에 들어서 몇 번을 더 읽었다. 글맺음 부분은 마치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운 빛깔로 노을지는 풍경을 보여주는 영화의 한편과도 닮았다. 아니나 다를까 나중에 찾아보니 이 에세이를 쓴 저자는 소설가였다. 연결해 읽기를 무엇보다 좋아하는 나로써는 소설을 구매할까 고민도 했지만 그녀가 쓴 두 편의 소설이 모두 중국인 부모를 둔 이민자에 관한 내용이라 관심이 떨어졌다. 자 그러나, 친구에 관한 이 에세이는 나이를 들어가면서 서로의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느끼는 우정의 거리감에 대해서 심심찮게 털어놓는다. 가끔은 마리옹이 말을 할 때면 그녀의 남자친구도 내 사적인 ..

甛蜜蜜/Article, Film 2024. 10. 7. 17:39

[장강명의 마음 읽기] 흥미로운 중년이 되기 위하여

젊었을 때는 잘 어울렸는데 나이가 들면서 만남이 뜸해진 또래들이 있다. 딱히 사이가 틀어진 것은 아니고, 그냥 어느 순간부터 상대와 대화하는 게 재미가 없어졌다. 그들이 내가 잘 모르는 자녀 교육 문제나 골프 얘기만 해서 그런 것은 아니다. 사실 나는 모르는 분야에 관심이 많다. 소설가라는 직업 특성상 소재를 얻기 위해서라도 더 들으려는 편이다. 나이를 먹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지녔기 때문에 내가 젊을 때보다 사람을 더 예리하게 본다는 생각도 드는데 그건 내 생각일 뿐이니 다른 분들은 동의하지 않을지도 모르겠다. 그렇다면 최소한 이 정도로는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나이를 먹고 소설가라는 직업을 지녔기 때문에 타인을 보는 나만의 기준이 생겼다고. ■ 「 생각의 속도보다 깊이가 매력 지성·주관도 근육처럼 ..

甛蜜蜜/Article, Film 2023. 6. 30. 05:52

Les modélistes, ces héros de l’étoffe

https://www.lemonde.fr/m-styles/article/2019/03/11/les-modelistes-ces-heros-de-l-etoffe_5434322_4497319.html Les modélistes, ces héros de l’étoffe Loin de la lumière de la fashion week, dans l’ombre des ateliers, les modélistes donnent vie aux idées des stylistes. Des « architectes du vêtement » indispensables aux maisons de mode, pourtant en perte d’influence. www.lemonde.fr

甛蜜蜜/Article, Film 2023. 2. 4. 19:26

The Forger

https://www.nytimes.com/video/opinion/100000004683722/the-forger.html?smid=tw-share Video: Opinion | The Forger As a teenager, Adolfo Kaminsky saved thousands of lives by forging passports to help children flee the Nazis. He spent his life helping others escape atrocities around the world. www.nytimes.com As a teenager, Adolfo Kaminsky saved thousands of lives by forging passports to help childr..

甛蜜蜜/Article, Film 2023. 1. 23. 06:33

In Focus: Gregory Crewdson

Gregory Crewdson 그레고리 크루드슨. 미국 교외의 집과 동네를 영화를 찍듯 세심하게 세팅 작업한 후 촬영하는 사진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영화작업에 참여하는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여 영화의 한 장면 같은 극적인 효과와 함께, 주로 일상적인 장면 속에서 벌어지는 기이하고 불길한, 초현실적인 이미지를 만들어낸다. 그는 자기 자신을 '미국 사실주의 풍경 작가'라고 일컫는다. "이미지가 기이한데도 보는 즉시 마음이 끌리는 건 누구나 저런 기분을 느껴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이 일상이 주는 권태에, 그 참을 수 없는 사소함에, 외로움에 잠겨버리는 것 같은 느낌... " Directing photographs as though they were movies, Gregory Crewdson plays go..

甛蜜蜜/Article, Film 2022. 12. 3. 21:07

‘Triangle of Sadness’ Review: Don’t Worry, Be Happy

원작은 Triangle of Sadness, 불어제목은 Sans filtre. 영화가 풀리기도 전에 Avant-prémière로 많은 mk2에서 상영을 먼저 하는 등 영화쪽에서도 서포트를 많이 받은 영화여서 궁금했다. 아직 내가 회원권이 있는 독립영화관까지 밀려오진 않았는데 어제 너무 보고싶어서 집근처의 큰 영화관 티켓을 끊어서 피에르와 같이 보러 갔다.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 좋아서 오늘 아침까지 여운이 이어졌다. 기사들도 좀 찾아보고 내일은 관련 팟캐스트도 들으며 출근해야지. 초반에 크루들을 모아두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선상 위의 모습과 선상 아래의 잡일을 하는 다른 인종들의 모습을 일부러 두번이나 화면을 반복해 겹쳐놓아 시니컬한 데이빗포스터월리스의 호화크루즈편 에세이의 내용이 떠오르기도..

甛蜜蜜/Article, Film 2022. 10. 9. 23:24

What Min Jin Lee Wants Us to See

What Min Jin Lee Wants Us to See The author of “Pachinko” and “Free Food for Millionaires” discusses her research process, her memories of arriving in America, and why she reads the Bible before writing. The author Min Jin Lee lives in a four-story town house in Harlem that she and her husband purchased in 2012. A creaking wooden staircase runs up its spine, leading to Lee’s research library, on..

甛蜜蜜/Article, Film 2022. 2. 20. 03:31

The Genius of Toni Morrison’s Only Short Story

The Genius of Toni Morrison’s Only Short Story In the extraordinary “Recitatif,” Morrison withholds crucial details of racial identity, making the reader the subject of her experiment. By Zadie Smith January 23, 2022 In 1980 Toni Morrison sat down to write her one and only short story, “Recitatif.” The fact that there is only one Morrison short story seems of a piece with her œuvre. There are no..

甛蜜蜜/Article, Film 2022. 1. 30.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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