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s and Paths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Pages and Paths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38)
    • 織造 (14)
      • L'art (8)
      • 모델리즘 (6)
      • Archive (0)
    • 甛蜜蜜 (91)
      • 영혼의 방부제◆ (53)
      • Article, Film (16)
      • 꿈에 카메라를 가져올걸 (22)
    • 가져온 카메라 (33)
      • France (12)
      • US (6)
      • Europe (13)
      • Taiwan (1)
      • Homeland (1)

검색 레이어

Pages and Paths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데보라레비

  • État des lieux _ Deborah Levy

    2023.07.11 by Simon_

  • Deborah Levy_ The Cost of Living

    2022.09.01 by Simon_

  • Déborah Levy _ Things I Don’t Want to Know

    2022.07.04 by Simon_

État des lieux _ Deborah Levy

État des lieux _ Deborah Levy 시중에 나온 데보라 레비의 책은 다 읽은 것 같은데, 블로그에 써놓은 글들을 찾아보니 벌써 일년 전의 일이다. 전에는 영어로된 원서를 읽었고, 이번에는 새로운 판본이 나와서 불어로 된 책으로 사봤다. 현대판 시몬드 보부아르나 버지니아 울프같은 작가라고나 할까. 그녀의 에세이를 여러 권 읽다보니 모든 책이 한권의 책 같기도 하고, 아주 새로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어쩐지 마음의 생기를 얻고자 펼쳐보게 되는 책이다. 특히 고전 작품들을 한문장씩 알맞게 배치해두는데, 이름만 들어봤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의 책을 주문하게된다. À chaque nouveau voyage, on fait le deuil de ce qu’on a laissé derrière so..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3. 7. 11. 04:39

Deborah Levy_ The Cost of Living

Deborah Levy_ The Cost of Living 책등에 써있는 Freer Life에 관한 개인적이고도 보편적이며 감정을 솔직하게 들여다보는 작가의 문장들이 좋았다. 섬세한 문체의 존버거와 제임스설터를 칭송하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여성작가만이 낼 수 있는 목소리가 있는 듯 하다. 어느 주말에 샤를드골 공항에서 폴란드로 가는 비행기가 연착되었고, 게이트 앞에 연결된 임시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을 해서 음악을 들으며 다급하게 마지막 페이지를 읽어내려갔다. 낯선 곳으로 향하는 최초의 출발지여서 그런지 무채색의 공항이라는 곳이 나에게는 최고의 장소이다. 아마 공항의 게이트앞 카페에서 글을 쓰게 내버려 둔다면 나같은 사람도 작가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책등의 메시지는 이렇다. To separate fro..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2. 9. 1. 02:40

Déborah Levy _ Things I Don’t Want to Know

Déborah Levy _ Things I Don’t Want to Know Many years ago he had left Shanghai nineteen on a ship heading for Paris where he worked in a fish shop. His bedsit in the 13th arrondissement always smelt of the crab and shrimp he cooked most days. This perplexed his landlord who said the room usually smelt of urine - as if that was what was required in Paris. Europe was mysterious and crazed. He had ..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2. 7. 4. 06:57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다음
Pages and Paths Old home: https://blog.naver.com/dbsgkdus1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