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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york) Brooklyn

가져온 카메라/US

by Simon_ 2022. 8. 1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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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건물들은 입구 외부에 지하계단으로 연결되는 뚜껑이 있었다. 샤리오에 이렇게 물건을 담아서 내려가는 사람들을 아침이면 더 많이 마주쳤다.

 



바삭하고 달콤한 미국시골식 피터팬 도넛. 뉴욕에서 제시카네 고모가 사주신 중국집 다음으로 제일 맛있게 먹은 음식이다.


브루클린에 자리잡은 폴란드커뮤니티. 폴란드인을 직원으로 쓰는 곳도 많고, 폴란드인을 대상으로 한 영어학원도 눈에 띄었다.
브루클린에는 빈티지 셀렉을 잘 해놓은 가구점이나 옷가게가 많았는데 특히 옷매장들은 얼마나 정성들여 해놨는지 빈티지옷가게 특유의 큼큼한 냄새 맡으며 옷가지들을 뒤집어보지 않아도 예쁜 피쓰들이 턱하니 걸려있었다. 가구들도 프랑스풍만 계속 봐오다가 70-90년대의 아메리칸 빈티지의 심플한 디테일들을 보니까 너무 좋았다.


Les juifs 


이탈리안피자와는 전혀 다른 종류의 음식같다. 피자 한조각이 이렇게 맛있을줄이야!


브루클린 골목에서 우연히 친구들만나서 수다떨다가 저녁에는 배를 타고 건너왔다. 역시 로컬사람이 동선을 잘 꿰고 있어서 덩달아 배까지 타고 뉴욕으로 돌아왔다.
파리의 밤이 낭만이라면 뉴욕의 밤은 세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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