État des lieux _ Deborah Levy
État des lieux _ Deborah Levy 시중에 나온 데보라 레비의 책은 다 읽은 것 같은데, 블로그에 써놓은 글들을 찾아보니 벌써 일년 전의 일이다. 전에는 영어로된 원서를 읽었고, 이번에는 새로운 판본이 나와서 불어로 된 책으로 사봤다. 현대판 시몬드 보부아르나 버지니아 울프같은 작가라고나 할까. 그녀의 에세이를 여러 권 읽다보니 모든 책이 한권의 책 같기도 하고, 아주 새로울 것도 없지만 그래도 어쩐지 마음의 생기를 얻고자 펼쳐보게 되는 책이다. 특히 고전 작품들을 한문장씩 알맞게 배치해두는데, 이름만 들어봤던 철학자 가스통 바슐라르의 책을 주문하게된다. À chaque nouveau voyage, on fait le deuil de ce qu’on a laissé derrière so..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3. 7. 11. 04: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