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iangle of Sadness’ Review: Don’t Worry, Be Happy
원작은 Triangle of Sadness, 불어제목은 Sans filtre. 영화가 풀리기도 전에 Avant-prémière로 많은 mk2에서 상영을 먼저 하는 등 영화쪽에서도 서포트를 많이 받은 영화여서 궁금했다. 아직 내가 회원권이 있는 독립영화관까지 밀려오진 않았는데 어제 너무 보고싶어서 집근처의 큰 영화관 티켓을 끊어서 피에르와 같이 보러 갔다.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 좋아서 오늘 아침까지 여운이 이어졌다. 기사들도 좀 찾아보고 내일은 관련 팟캐스트도 들으며 출근해야지. 초반에 크루들을 모아두고 구호를 외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선상 위의 모습과 선상 아래의 잡일을 하는 다른 인종들의 모습을 일부러 두번이나 화면을 반복해 겹쳐놓아 시니컬한 데이빗포스터월리스의 호화크루즈편 에세이의 내용이 떠오르기도..
甛蜜蜜/Article, Film
2022. 10. 9. 2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