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Libris 서재 결혼 시키기 _앤 패디먼
Ex Libris 서재 결혼 시키기 _앤 패디먼 [ Ex Libris는 책 소유자의 이름이나 문장을 넣어 책표지 안쪽에 붙이는 장서표라는 뜻의 라틴어로, 그 책의 소장자를 지칭할 때 쓰기도 한다. 예를들어 Ex Libris Livius라고 하면 "리비우스가 소장한 책에서"라는 의미이다. ] 여기까지 읽은 책에 대한 책 중에 가장 사랑스러운 책 데이비드 실즈의 '문학은 어떻게 내 삶을 구했는가' 만큼 책에 대한 이야기 자체가 통통 튀는 것에다가 줄리언 반스의 '사랑은 그렇게 끝나지 않는다'만큼의 서로에 대한 애정이 더 올려져 있기 때문에. 얼마 전 읽은 책 소개 중에서 가장 따뜻했던 말 " 아내가 책을 끝내고 나면 천천히 읽어 볼 계획입니다. 참 고운 책을 만났습니다. " 여전히 꿈꾼다. 서로의 인생 최고..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0. 4. 27. 0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