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Thuy_Ru
Kim Thuy_Ru ‘만’과 비교했을 때 감정이 더 풍부하게 베어진 묘사들이 좋았던 책이다. 단어 하나를 꼬리물고 시공간을 넘어서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생각들이 자유로웠고, 그녀의 확신과 욕망들이 생생하게 드러난 문장들이 인상깊었다. 언젠가 한국에 갔을 때 익숙한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보게 된다면 눈에 띄었을 것들이 있을까 하는 고민에 빠지기도 하고. Je n’avais plus de points de repère, plus d’outils pour pouvoir rêver, pour pouvoir me projeter dans le future, pour pouvoir vivre le présent, dans le présent. p.18 Une de ces femmes, qui j’ai connu,..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1. 3. 14. 2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