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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uz

  • Debout-payé Gauz

    2021.01.22 by Simon_

Debout-payé Gauz

Vigile이라는 유럽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상점의 입구 앞에서 하루종일 지키는 일을 하는 직업을 일컫는다. 주로 도난을 방지의 역할이지만 코로나시대가 도래한 이후로는 손님들이 가게입구에서 손 세정제를 사용하는지 확인하는 일도 생겼다. 책의 도입부에도 나와있지만 90프로의 vigile은 흑인이라고 한다. ‘흑인이 인종적으로 위협적이고 위압감을 주니까’라는 시니컬한 이유도 덧붙이면서. 책은 셰포라나 Camaïeu로 장소이동을 하면서 vigile의 시야에 담긴 도시인의 소비형태의 모습이나 다양한 문화를 묘사했다. 오늘 퇴근길 지하철 안에서는 가짜손톱을 길게 붙인 여자가 스마트폰 액정을 터치할때마다 플라스틱이 닿는 톡톡거리는 소리가 났다. 이런 껄끄럽지만 기분나쁘지 않은 소음을 듣는 기분으로 작가가 표현한 ..

甛蜜蜜/영혼의 방부제◆ 2021. 1. 22.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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